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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경두 국방, 국군수도병원 위문…“외상센터 건립 차질 없도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2 19:23
2019년 2월 2일 19시 23분
입력
2019-02-02 16:54
2019년 2월 2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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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국군수도병원 위문 및 응급진료 지원체계 확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설날 연휴 첫날인 2일 오후 경기 성남의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군 장병들을 위로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국방부 제공)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일 설 명절을 맞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로하고 응급진료 지원체계를 확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군 복무 중에 부상을 당한 장병들은 군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치료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어 응급실을 방문해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덕분에 국민과 장병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또 “적시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완벽한 지원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정 장관은 국군수도병원 내 설치될 외상센터 공사 현장도 방문했다. 그는 “군 의료체계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외상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외상센터는 오는 2020년 개원될 예정이다. 총상을 비롯한 외상환자 전문진료 인력과 설비를 갖추고 365일 24시간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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