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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심화하는 고령화…노인·아동 인구격차 최대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4 16:24
2019년 1월 14일 16시 24분
입력
2019-01-14 16:23
2019년 1월 14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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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인과 아동 인구 비율의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져 고령사회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14일 내놓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수는 5182만6059명이다.
이중 50대가 861만5884명(16.6%)으로 가장 많았다. 1년 전보다는 12만5680명 늘었다.
뒤이어 40대 848만8587명(16.4%), 30대 727만143명(14.0%), 20대 682만3973명(13.2%), 60대 594만9639명(11.5%), 70대 이상 524만3618명(10.1%) 순이었다.
10대는 513만1153명(9.9%), 10대 미만은 430만3062명(8.3%)으로 인구 비율이 10%가 채 안됐다.
0∼14세 인구(662만8610명)는 전체 12.8%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15만7355명), 15∼64세 인구(3754만7041명)도 전체 72.4%로 0.3%포인트(8만9432명) 각각 줄어들었다.
반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765만408명)는 전체 14.8%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29만4302명) 증가했다.
지난 2008년 통계청에서 행안부로 관련 통계가 이관돼 공표된 이래 0~14세 비율은 매년 감소했지만 65세 이상 비율은 증가했다.
2016년에는 65세 이상 비율(13.5%)이 0~14세 비율(13.4%)을 처음 추월한 뒤 2017년 그 격차가 1.1%포인트 벌어졌지만, 지난해에는 2.0%포인트도 더 커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전체 인구는 줄지 않지만 출산을 가장 많이 하는 30~34세 여성의 인구와 혼인 감소로 출생이 줄면서 노인과 아동의 인구 비율이 2016년 역전된 후 그 격차가 계속 벌어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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