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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주택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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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20:01
2019년 1월 12일 20시 01분
입력
2019-01-12 20:00
2019년 1월 12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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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남 천안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일원 한 주택에서 세입자 A(61)씨와 B씨(여·57)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10일간 연락이 끊긴 가운데 방안에서는 번개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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