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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펜션사고 5번째 학생 25일 만에 퇴원…2명 입원 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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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16:09
2019년 1월 11일 16시 09분
입력
2019-01-11 16:07
2019년 1월 11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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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펜션사고로 다쳐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김모(19)군이 입원 25일 만인 11일 퇴원했다.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김군은 가족과 함께 의료진과 인사를 나누고 오후 3시께 병원을 나섰다.
이로써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5명 모두 건강을 회복해 집으로 돌아갔다.
사건 당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된 학생 2명은 25일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의 건강 상태는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3 남학생 10명은 지난달 17일 강릉으로 여행을 와 펜션(농어촌정비법상 농어촌민박)에서 잠을 자다가 보일러에서 누출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의식을 잃은 상태로 다음 날 발견됐다.
이 사고로 3명이 사건 당일 숨졌고 7명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검찰은 이번 사고의 형사적 책임을 물어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검사원 김모(49)씨와 보일러 시공업체 대표 최모(45)씨, 아라레이크펜션 운영자 김모(44)씨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는 자격증 없이 보일러를 설치하고 김씨 등은 관리를 제대로 못해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3명을 숨지게 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오는 14일 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 후 결정될 예정이다.
【강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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