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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회 의원, 의원직 박탈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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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19:05
2019년 1월 9일 19시 05분
입력
2019-01-09 19:04
2019년 1월 9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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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 경북 예천군의회 의장이 ‘추태 외유’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종철 의원을 제명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9일 오후 ‘의원 전원 사퇴’를 요구하며 예천군의회를 항의방문한 ‘전국농민회총연맹 예천군농민회’(회장 최한열) 회원 10여 명과 대화를 나눈 뒤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군민들과 출향인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뗏다.
그러면서 향후 대책으로 “예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사건 당사자인 박종철 의원을 제명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물의를 일으킨 의원들에 대해서는 응분의 조치를 약속했다.
이 의장은 이어 “이번 해외연수 경비는 전액 반납했다”며 “남은 제8대 예천군의회 임기 중에는 해외연수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저는 이번 사건을 마무리한 후 의장직을 사퇴하겠다”며 “지금 당장 사퇴하고 싶으나 군의회의 경우 타 기관에서 수습이 불가해 조속히 사건 수습 후 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농민회 회원들은 성명서 발표를 마친 이 의장을 향해 “의장실에서 간담회 당시 말과 다르지 않느냐. 의장직이 아니라 의원직을 사퇴하라”며 항의소동을 벌였다.
【예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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