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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가라 앉은 파력발전기 기름 유출 가능성 적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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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17:02
2018년 12월 31일 17시 02분
입력
2018-12-31 17:00
2018년 12월 31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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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침수가 진행돼 바다 아래로 완전히 가라앉은 제주 파력발전기의 기름 유출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제주해양경찰서와 해양플랜트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연구소 측에서 동원한 민간다이버가 기름 유출 차단을 위한 조치를 마무리했다.
민간다이버는 수중 작업을 통해 발전기 격실 내 에어벤트 2개소를 봉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유압유 탱크도 주입구가 폐쇄된 상태로 격실 내에 있어 (기름)유출 위험성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해경은 침몰된 파력발전기가 다른 선박의 항해에 방해되지 않도록 인양 등 항해장애물에 대한 신속한 제거를 명령한 상태다.
가라앉은 파력발전기는 지난 28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 북서쪽 2.6㎞ 해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침수가 진행됐다.
이틀후인 지난 30일 파력발전기는 완전히 바다 아래로 가라앉아 발전기 내 기름 유출 우려가 제기됐다. 발전기에는 경유 50ℓ와 유압유 800ℓ가 들어 있다.
해당 파력발전기는 파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주도에 시범 설치됐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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