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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18일부터 미세먼지 기승…아침 -9~2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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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16:51
2018년 12월 15일 16시 51분
입력
2018-12-15 16:51
2018년 12월 15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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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다음주(17~21일)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이 예상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흐리고 이날은 중부지방에 오후까지 눈 또는 비가 오겠지만 17일부터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20일에는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다음주는 전국 기온이 아침 최저 -9~2도, 낮 최고 3~1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평년(0~2㎜)보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많겠고 그 밖의 지방은 적겠다.
다음주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의 기온은 아침 최저 -7~-3도, 낮 최고 3~5도로 평년과 비슷한 정도를 유지하겠으며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미세먼지는 17일에는 국내 대기의 흐름이 대체로 원활해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으나 18~23일은 기류를 따라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증가해 ‘한때 나쁨’~‘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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