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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맹추위 기승…아침 서울 체감온도 -19도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08 04:20
2018년 12월 8일 04시 20분
입력
2018-12-08 04:17
2018년 12월 8일 0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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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8일에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가끔 눈, 충북은 밤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경상서부내륙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수원 -12도, 춘천 -15도, 강릉 -7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7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4도, 제주 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2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7도 등이다.
아침 기준 서울의 체감온도가 -19도로 떨어지는 등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7일부터 8일까지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2~7㎝다.
충남내륙, 전라내륙, 서해5도는 1~5㎝를 기록하겠다. 충북(8일), 제주도(산지 제외)는 1㎝ 내외의 눈이 쌓이겠다.
같은 기간 충청도(충북 8일), 전라도,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엔 5㎜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가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6.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말까지 한파특보가 유지 또는 강화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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