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수산물 축제장서 부탄가스 폭발해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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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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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49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물치항의 수산물 축제장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용기가 폭발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축제장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40대 여성 A씨가 얼굴에 열상을 입고 인근 강릉지역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요리 당시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 옆에 있던 부탄가스 용기가 열기로 인해 과열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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