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수역 폭행 사건은 경찰의 수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다. 이에 성급한 판단은 말자는 신중한 태도가 대세다. 다만 누가 더 잘못했는지 여부를 떠나 온라인에서 볼 때도 민망했던 표현이 사람 입에서 자연스럽게 술술 나오는 상황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아이디 블레****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 단어 상스럽다”고 꼬집었고, 아이디 at****은 “현실과는 별 상관없는 동떨어진 단어로 치부하는 분들이 있던데 아무래도 인터넷 공간에서만의 문제가 아닌 거 같다”고 지적했다.
15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수역 폭행사건에 연루된 남성 3명, 여성 2명을 포함한 총 5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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