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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사 주지 동현스님, 제4대 광주불교연합회장 선출…비구니 최초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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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13:39
2018년 10월 30일 13시 39분
입력
2018-10-30 13:37
2018년 10월 30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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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불교계를 이끌어갈 수장에 비구니 여성 승려 최초로 신광사 주지 동현스님이 선출됐다.
광주불교연합회는 대한불교조계종 무각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신광사 동현스님을 뽑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한 동현스님은 참석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0월까지 2년이다.
동현스님은 1973년 광주 신광사, 1980년 범어사에서 비구니계를 수지했으며 동학승가대학,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성암, 삼선암 등에서 안거 수행했다.
광주 금선사 주지, 광주 조계종승보회 회장, 광주불교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신광사 주지, 대한불교조계종 광주 비구니 지회장을 맡고 있다.
또 광주전남어린이청소년연합회 이사, 광주불교연합회 연희기획단장,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의 이사, 광주지방경찰청 경승위원 등 어린이, 청소년, 불교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4대 광주불교연합회를 이끌 신임 집행부는 수석 부회장에 명신스님(연화사 주지)·보응스님(세심정사 주지)·도계스님(소원정사 주지)이 선출됐으며 행정감사에 인성스님, 재정감사에 지원스님(주월동 연화사 주지)이 각각 선출됐다.
동현스님은 “승가의 이해와 화합을 바탕으로 광주지역 불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뤄진 다양한 사업들을 더욱 발전시켜 대외적으로도 자랑스러운 연합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구니로서 광역시 단위 최초의 불교단체 수장이 된 것은 불교계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광주불교연합회가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승가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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