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충청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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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총장 오경나) 평생직업교육처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31일 오후 1시부터 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신중년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신중년(5060) 세대의 사회 적응 및 사회 참여 활성화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노년기의 안정된 삶 기반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현역사회 실현을 위한 신중년 토크 콘서트’를 주제로 △신중년 커리어 개발을 위한 코칭, 왜 필요한가(이홍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장) △신중년 이모작 인생경영(조광주 서원대 교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강연자, 자유토론 패널이 참가한 가운데 신중년 세대와의 공감토크가 열린다.

○…남서울대(총장 윤승용)가 최근 ‘남서울대 영안시 직업고 특별반’ 환영식을 가졌다. 이는 중국 현지 고교생들이 2년간 정규과정을 이수하면서 고교에 설치된 한국어반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나머지 1년간 남서울대에 와서 한국어학당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으로 인정을 받는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남서울대에서 공부한 뒤 이 대학 본과에 진학할 수 있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정대화) 한의과대학 30주년 기념식이 28일 한의학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해 송기헌 국회의원,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수진 한의과대학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고 소통하는 한의사를 길러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원대(총장 손석민)는 미래창조관 2층 한국교육자료박물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학교사(史) 자료 특별전을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특별전에는 대학 구성원과 시민들이 기증한 학생 활동과 교육 자료 등 사료 150여 점이 대학의 연혁에 따라 구분 전시됐다. 또 학원 민주화운동, 자랑스러운 동문, 교직원 활동 등 대학 구성원의 주요 활동도 엿볼 수 있다. 서원대는 1968년 청주여자초급대학으로 개교해 1970년 청주여자대학, 1973년 청주여자사범대학, 1979년 청주사범대학을 거쳐 1988년 지금의 서원대로 교명을 변경했다.

○…교원대(총장 류희찬) 교육박물관은 11월 7일까지 제5회 국외 문화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탐방단은 12월 18일부터 4박 5일 동안 중국과 북한의 국경 지역인 선양(瀋陽), 단둥(丹東), 지안(集安) 일대를 방문한다. 희망자는 교육박물관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청주대(총장 정성봉) 산업디자인학과 김태영 씨(여·4학년)가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Easy Sham’라는 작품으로 수상했다. 이 작품은 몸이 불편한 환자의 머리를 감기기 위한 샴푸 보관함이 부착된 세발기 디자인으로, 환자의 목을 편안히 지지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소재가 적용돼 호평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25∼28일 중국 광둥성 둥관시 현대 국제전시관에서 개최된 ‘2018 중국-광둥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국제 EXPO’에 참가해 아산시 7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마케팅 홍보했다.

이 행사에서 이 대학 국제통상학과와 국제문화학과 학생들은 예비 무역인으로서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돕고 본인들의 무역 현장 역량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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