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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한 아파트 신축현장서 60대 외국인 근로자 추락 ‘중태’
뉴스1
업데이트
2018-10-17 21:32
2018년 10월 17일 21시 32분
입력
2018-10-17 21:29
2018년 10월 17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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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17일 오후 2시10분쯤 충북 충주시 호암동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A씨(62·베트남 국적)가 신축 중인 아파트 20층 외벽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중태에 빠진 상태다.
추락당시 A씨는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신축 아파트 외벽 작업을 하다가 난간 구조물과 함께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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