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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이사장이 7세 딸에게 음란물 보여줬다” 신고에 경찰 수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13 10:08
2018년 10월 13일 10시 08분
입력
2018-10-13 10:04
2018년 10월 13일 10시 0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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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의 한 어린이집 이사장(원장의 남편)이 등원 차 안에서 7세 여자 원아에게 음란물을 상습적으로 보여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12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7세 여아에게 여러차례 성 동영상을 보여준 어린이집 이사장…’이라는 제목으로 학부모라고 밝힌 A 씨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A 씨는 청원 글에서 “딸이 ‘오늘 차 안에서 이사장님이 틀어주는 이상한 영상을 봤다’고 말해 물으니 이사장이 먼저 보다가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만드는 장면이니 보라며 한 손으로는 핸드폰을 들고 다른 한 손은 운전을 하면서 보여줬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때로는 졸려하는 아이를 깨워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어린이집 측은 “이메일에 딸려 들어와서 자신도 모르게 링크가 눌렸다. 남녀가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길래 가정에 대한 얘기인 줄 알고 보여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해당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어린이집 이사장의 휴대전화와 자동차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파주시도 지난 10일 문제의 어린이집을 방문, 학부모와 어린이집 측의 주장을 듣는 등 사실확인에 나섰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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