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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프로야구 마이너리거 배지환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08 16:53
2018년 10월 8일 16시 53분
입력
2018-10-08 16:51
2018년 10월 8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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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혐의를 받은 프로야구 선수 배지환(19·피츠버그)이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됐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서창원)는 8일 사귀던 여성을 때린 혐의(폭행)로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거 배지환에 대해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해 12월 31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여자친구 B(19)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말 B씨는 서울의 한 경찰서에 배씨가 자신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고 5월 초 사건 발생지인 대구로 사건이 넘어왔다.
검찰은 지난달에 열린 검찰시민위원회의 “약식기소 처분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참고해 이같이 결정했다.
배씨는 피해자 B씨를 위해 거액을 공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생인 배지환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되던 기대주였으나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뒤 현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이너리그에서 내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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