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회관 9월 커피콘서트 9월 5일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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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앙상블 ‘바람의 숲’ 연주로 꾸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커피콘서트의 9월 무대를 타악앙상블 ‘바람의 숲’(사진)의 연주로 꾸민다. 공연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바람의 숲은 한국의 전통적인 감성을 타악으로 표현하는 문화예술두레 소나기 프로젝트 소속 연주단이다.

이들은 신명나는 장단과 노랫가락의 타악 힐링 퍼커션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재효 소나기프로젝트 대표가 음악 연출과 보컬, 타악 연주를 맡게 된다. ‘둥당기타령’ ‘뚜뚱랄라’ ‘연남풍물’ 등 이들의 대표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2008년 시작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관람료는 1만5000원이며 커피를 제공한다. 올 하반기에는 또랑광대 김명자,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가수 권진원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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