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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욕하는 건 일상…뜨거운 뚝배기도 던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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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20:33
2018년 4월 23일 20시 33분
입력
2018-04-23 20:31
2018년 4월 23일 2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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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공사현장 작업자들에게 삿대질을 하고 설계도면을 던지는 등의 행위가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인 가운데 이 씨가 직원들에게 뜨거운 뚝배기까지 던졌다는 또다른 증언도 나왔다.
23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인천 하얏트호텔 전 직원은 "이명희가 오면 다 바들바들 떤다. 그냥 욕하는 건 일상이고. 옆에서 듣기도 되게 민망할 정도의 언행을 한다"고 전했다.
또 60세 가까운 호텔 간부에게도 욕설을 퍼붓고 물건을 집어던졌다고 전했다. 호텔 전 직원은 "놀랍지 않다. 맞은 사람이 하나겠냐?"라고 했다.
이어 "이명희 씨가 2층에 파일을 가지고 있었고, (그 간부는) 에스컬레이터 (가 있는) 로비에 서 있었고. 그 사람을 보면서 \'야 이, 개XX야\' 하면서 그걸 던졌다"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들은 이 씨가 뜨거운 뚝배기나 커다란 화병까지 집어던져서 아슬아슬하게 피한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이날 이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공사장 현장에서 직원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물건을 발로 차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 씨가 대한항공 직원, 전직 운전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내사에 착수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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