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고준희 양 친부, 현장검증 진행 中…마네킹 안고 시신 유기 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4 11:00
2018년 1월 4일 11시 00분
입력
2018-01-04 10:50
2018년 1월 4일 10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채널A 캡처
고준희 양(당시 5세) 사망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4일 오전 진행되고 있다.
준희 양의 친부인 고 씨(37·구속)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준희 양이 숨지기 전 지냈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자택에서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을 재연했다.
모자를 눌러 쓰고 자택으로 조용히 들어간 고 씨는 집 내부 현장 검증을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와 분홍색 옷을 입은 마네킹을 안고 차 안에 탑승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고 씨는 자택 인근에서 현장 검증을 마친 뒤 이날 낮 12시경 전북 군산 야산으로 이동해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을 재연한다.
앞서 고 씨는 경찰 조사에서 준희 양이 지난해 4월 26일 숨졌고, 그 다음 날인 27일 군산에 준희 양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고 씨와 내연녀 이모 씨(36·구속), 내연녀의 어머니 김모 씨(62·구속) 모두 준희 양의 시신 유기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검증을 마친 뒤 고 씨와 이 씨에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손흥민 광고체결권 갖고 있다” 손흥민 전 에이전트 대표 사기 혐의 피소
李 대통령, 지방시대위 업무보고…“지속성장, ‘5극 3특’ 중심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힌 ‘변동불거’…의미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