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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내버스 탔던 소녀상 “이제 고향가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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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3 03:00
2017년 10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17-10-03 03:00
2017년 10월 3일 03시 00분
최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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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버스를 타고 서울 시내를 누빈 평화의 소녀상이 2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귀향길에 올랐다. 기존 소녀상이 설치된 수원 대전 전주 대구 원주가 고향인 시민이 데리고 함께 귀향한다. 한동안 기존 소녀상 옆에 설치될 예정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소녀상
#귀향길
#일본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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