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건조장으로 변신한 경찰서 주차장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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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갓 수확한 농작물을 다루는 손길이 분주하다. 7일 강원 평창경찰서 주차장에서는 경찰, 농민이 미소를 지으며 고추와 옥수수를 따사로운 햇볕에 말리고 있다. 평창경찰서는 농산물 건조 공간 부족, 도난 등으로 농민이 어려움을 겪자 2004년부터 주차장을 농산물 건조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평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농산물#건조장#경찰서#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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