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속속 개장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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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17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속속 개장한다.

포항시는 8월 20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을 운영한다. 모래썰매와 모래작품전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개장 기간 포항국제불빛축제(다음 달 26∼30일)를 연다.

구룡포를 비롯해 포항에 있는 나머지 5곳의 해수욕장은 24일 문을 열 예정이다. 경주 영덕 울진을 포함한 19곳은 다음 달 14일 개장한다. 모두 8월 20일까지다.

경북도와 기초단체는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개장 기간 다양한 축제를 연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지난해 553만 명이 찾았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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