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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무성 캐리어 노 룩 패스, 최강희·안데르손과 함께 손꼽히는 명장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5 09:16
2017년 5월 25일 09시 16분
입력
2017-05-24 14:17
2017년 5월 24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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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공항에서 보인 ‘노 룩 패스’가 24일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노룩패스(no look pass)란 농구 경기에서 수비수를 속이기 위해 자기 편을 보지않고 다른 방향을 보면서 패스하는 기술 용어다. 농구외에 축구나 풋살 등 다른 종목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기술이다.
노룩패스는 당사자의 정확성 뿐 아니라 동료 선수와의 호흡도 매우 중요하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한차례 화제됐던 스포츠 스타들의 노 룩 패스 장면이 김 의원의 노 룩 패스 영상과 함께 새삼 화제 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과거 노 룩 패스 기술을 선보이는 모습, 맨유에서 뛰던 올리베이라 안데르손이 경기 중 노룩 패스 기술을 쓰는 모습 등을 비교해서 올리며 명장면으로 손꼽기도 했다.
김 의원은 전날 일본 일정을 마치고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마중나온 수행원을 바라보지 않고 캐리어를 밀어줬고, 이 모습을 포착한 영상이 ‘노 룩 패스’라는 제목으로 확산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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