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복지시설-조손가정 청소년 보듬는 희망 음악회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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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문화햇살콘서트 열려

우면산터널 사업 시행자인 ㈜우면산인프라웨이가 후원하는 제2회 문화햇살콘서트 공연이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과 조손(祖孫)가정의 청소년, 다문화가정을 초청하는 사회나눔형 공연이다. 올해 500명을 초청했다. 이번 공연은 ‘5월 봄, 화사한 계절의 희망’을 주제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을 포함해 모두 5곡이 연주된다.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공연감독이며 코리안스트링즈가 연주를 맡았다. 인지도 높은 클래식과 사회자의 음악 해설이 곁들여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석희 사장은 “문화햇살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 진흥과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
#문화햇살콘서트#우면산인프라웨이#희망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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