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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엉 韓친구 “흐엉, 단순한 베트남 소녀…생각 많이하는 편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4 15:05
2017년 2월 24일 15시 05분
입력
2017-02-24 15:02
2017년 2월 24일 15시 0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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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더스타
북한 김정남 살해 용의자인 도안 티 흐엉(29·베트남)의 친구라고 밝힌 한 남성이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흐엉을 “전형적인 단순한 베트남 소녀”로 기억했다.
24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흐엉의 친구라고 밝힌 남성 A 씨는 흐엉에 대해 “매우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흐엉에 대해 “그 친구 성격이 치밀함과는 전혀 거리가 멀고, 생각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니었다”면서 “굳이 말하자면 조금 단순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A 씨는 흐엉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 ‘Linh Ngoc Vu’, ‘Ruby Ruby’ 모두 “흐엉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Ruby Ruby’를 사용하는 계정의 친구 일부는 “흐엉을 알고 있고 베트남에서 실제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계정엔 “oppa(오빠)”, “ㅋㅋㅋ”, 비빔밥 사진 등이 있었다.
‘Linh Ngoc Vu’ 계정엔 흐엉이 지난해 7월 한국을 방문해 한 남성과 만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와 있다. 또 지난해 11월엔 제주도에 방문했던 사실이 공개돼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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