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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녀상 철거, 부산시장·동구청장 새누리라?”…연행 시민 13명中 2명 석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9 17:05
2016년 12월 29일 17시 05분
입력
2016-12-29 08:43
2016년 12월 29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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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막던 시민과 대학생 등 13명이 연행된 것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장과 청장이 새누리라 그런가?”라며 비난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시와 부산 동구는 어느나라 소속인가? 시장과 청장이 새누리라서 그런가?”라는 글을 남겼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삼석 동구청장은 새누리당 소속이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번 소녀상 철거와 시민 연행 등이 “친일매국 잔재를 털어내지 못한 결과인 듯 (하다)”고 비난했다.
한편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28일 오후 12시 45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근처에 평화의 소녀상을 기습 설치했다. 그러나 경찰과의 대치 끝에 오후 5시 무렵 소녀상은 철거됐다.
이 과정에서 남자 10명, 여자 3명등 총 13명이 도로법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부산동부경찰서로 연행됐다.
경찰은 29일 이들 중 2명을 석방했다고 밝혔으나 나머지 11명은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는 등 묵비권을 행사해 현재 서부·부산진경찰서 유치장에 분산돼 입감 중이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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