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앞두고 지방道 개통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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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8일부터 지방도 2개 노선 5.74km,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 3.1km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개통 구간은 지방도 839호선 장흥군 장평면 용강리에서 장동면 배산리까지 3.13km와 지방도 819호선 영암군 덕진면 연보리 2.61km 구간이다. 또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인 나주시 봉황면 죽성리에서 유곡교차로까지 3.1km 구간은 부분 개통해 빛가람혁신도시 출퇴근 차량의 통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에서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10개 지구와 지방도 26개 지구에 총 1942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벌이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주시 남평∼화순 6.85km, 광양시 중근∼진상 9.15km의 국가지원지방도와 곡성군 죽곡 0.4km, 영광군 깃재 4.0km, 담양군 무정∼순창 4.8km 지방도 확장포장공사 구간은 10월 착공 예정이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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