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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이어 울산에서도 “가스냄새 진동한다” 신고 잇따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3 20:11
2016년 7월 23일 20시 11분
입력
2016-07-23 20:02
2016년 7월 23일 2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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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이어 울산에서도 남구 일부 지역에서 가스 냄새가 난나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유관기관이 확인에 나섰다.
울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22분부터 울산 정동, 달동, 야음동, 선암동 지역에서 가스 냄새와 비슷한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 전화가 1시간 여 동안 20건 정도 접수됐다.
신고 전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줄긴 했지만, 이후로도 간간이 걸려 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 지역은 석유화학공단과 멀지 않다.
이에 소방당국은 석유화학공단에서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했으나 별다른 이상을 찾지 못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부산 일부 지역에서도 원인 모를 가스 냄새가 진동 한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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