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8월 22일까지 운영

  • 동아일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다음 달 22일까지 운영된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지난달 7일, 칠포 월포 화진 구룡포 도구해수욕장은 같은 달 25일 개장했다.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 찾아 해수욕을 즐겼다.

경주 4곳과 영덕 6곳, 울진 6곳 등 나머지 동해안 해수욕장도 문을 열었다. 경북도와 지자체는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개장 기간에 다양한 축제를 연다. 경주 해변 가요축제와 영덕 고래불 비치 사커대회,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자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올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과 서울∼포항 고속철도(KTX) 이용객 증가 등으로 520만 명가량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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