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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여성 주제 원탁회의’ 18일 개최
동아일보
입력
2016-07-18 03:00
2016년 7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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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8일 오후 7시 프린스호텔 별관 2층 리젠시홀에서 ‘대구 여성으로 산다는 것!-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원탁회의를 연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시의회 의장, 시민,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대구 여성의 현실을 주제로 여성고통지수와 생활 속 불평등, 고정된 성 역할, 미래 세대에 물려주고 싶지 않은 대구 여성의 현실 등을 진단한다. 2부에서는 여성이 머물고 싶은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불평등 해소와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펼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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