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은컴퓨터학원, 메가스터디 그룹과 한 식구 된다

메가스터디의 대학편입 전문 브랜드 김영편입이 컴퓨터아트 전문 교육기관인 더조은컴퓨터아트학원의 지분을 인수해 컴퓨터교육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더조은컴퓨터학원은 디자인, 인테리어, 영상, 프로그래밍 등에서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MOS,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 전산세무와 디자인 등 다양한 자격증 강좌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직업안정기관에 구직 등록한 15세 이상 실업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 대학(전문대학) 최종학년 재학생으로 대학원 등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전담 취업컨설턴트가 이력서 컨설팅, 업체 매칭서비스, 수료 후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수강생의 취업 활동을 돕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학원 교육 노하우를 접목해, 컴퓨터 교육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면서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컴퓨터 교육시장에서 보다 폭넓은 영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조은컴퓨터학원은 서울 강남, 신촌, 종로를 비롯해 부산 등 전국 16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