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제바퀴축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체 6개 분야 3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6개 분야 중 첫 번째 공식행사는 거리 퍼레이드와 개회식. 거리 퍼레이드에는 어린이 취타대와 점핑카 댄스, 바퀴아트, 슈퍼카&튜닝카, 할리데이비슨, 나인봇, 일반 자전거, 버스킹 공연단, 일반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퍼레이드를 진행하게 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경쟁부문에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다양한 대회와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인제시내 이곳저곳에서 진행된다. 오토바이의 시원한 소리와 함께 험로를 달리는 스릴 넘치는 익사이팅한 레이스가 펼쳐지는 전국 앤듀로 챌린지 대회, 종횡무진 여기저기를 넘나드는 야생마와 같이 장애물을 날아오르는 전국 트라이얼 바이크 대회, 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이용한 크로스컨트리와 바이크와 한 몸이 되어 비포장 코스에서 펼쳐지는 스피드와 점프의 질주인 전국 모터크로스 대회가 진행된다.
전국에 모든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사진촬영대회는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수많은 사진들을 촬영하고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행사 또한 3개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술 감독과 인제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바퀴를 이용한 공원전시가 진행되며 바퀴의 문명을 주제로 교육적 효과 및 재미요소를 부여할 수 있는 바퀴문명사진전도 있다. 그리고 남자들의 로망 슈퍼카 및 튜닝카 전시에선 레이싱 걸들과의 포토타임도 함께 마련된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사인 이창호 프로와 함께하는 바둑 78 다면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인제바퀴축제 프로그램과 더불어 7월 2일에는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열리고, 1∼3일에는 자전거 애호가들의 꿈이 펼쳐지는 인제 사이클 그랑프리 대회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캠핑페스티벌과 레이싱 카들의 화려한 경주가 2∼3일 군수배 모터페스티벌로 펼쳐진다. 문화생활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 마술쇼가 2일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장에서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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