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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임? 말로만 이벤트!”… 맥도날드 300원 광고, ‘황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6 15:08
2016년 5월 26일 15시 08분
입력
2016-05-26 14:50
2016년 5월 26일 14시 50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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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300원 광고’.
맥도날드의 일명 ‘300원 광고’가 인기죠. 버거 단품에 300원만 추가하면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각에서 ‘눈속임’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맥도날드 행사, 저만 이해가 안 가나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네티즌은 “원래 런치에 빅맥 세트 4700원 아닌가요? 지금 하는 행사를 보니 단품 4400원에 300원 추가하면 4700원 똑같던데”라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뿐 만이 아닙니다.
실제로 다수의 블로그에는 “맥도날드 300원 이벤트, 속지마라”는 글이 상당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존(5월 이전) 런치시간대 빅맥 세트 가격은 4700원입니다.
하지만 행사대로 빅맥 단품 4400원에 300원을 추가하면 기존과 동일한 4700원이죠. 이를 ‘300원 이벤트’라며 홍보해 눈총을 받는 것입니다.
네티즌들 반응.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말만 바꾼 거 아니냐. 말장난이네
▲말로만 이벤트인 척하네
▲좋은 행사라고 생각했는데 실망이다
▲이런 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나 등의 반응입니다.
또한 한 네티즌은 “그야말로 조삼모사다”라고 꼬집었고요.
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은 “가격을 올린 것도 아닌데 어떠냐. 참신한 것 같은데”라고 말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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