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지주, 경기 양평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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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4일 17시 46분


사진=농협 경제지주 제공
사진=농협 경제지주 제공
농협 경제지주가 경기도 양평에서 마을 환경 정비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협 경제지주 축산전략기획부(부장 윤효진)는 21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2리 마을을 방문해 한우농가 환경정화·정비 및 마을회관 청소 등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농촌 봉사활동에는 축산전략기획부 직원 전원이 참석해 지역민과 농촌의 애로사항, 축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농장주 김창섭 사장은 “최근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을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윤효진 축산전략기획부장은 “농촌 일손돕기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협과 농가, 마을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직원들이 농협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업과 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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