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조성호 “상·하반신 유기, 너무 무거워 절단”…현장검증 진행 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0 10:00
2016년 5월 10일 10시 00분
입력
2016-05-10 09:56
2016년 5월 10일 09시 56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조성호/채널A 캡처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30)가 현장검증에 앞서 시신을 상반신과 하반신으로 나눠 유기한 것에 대해 “너무 무거워 절단할 것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성호는 10일 오전 9시 30분경부터 진행되는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현장검증을 위해 경찰서를 나오는 중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조성호는 “부모를 욕하는 것을 듣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면서 “자수할 생각도 했는데 겁이 났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성호의 현장검증은 살인을 자백한 연수동 자택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어 피해자 최 모 씨(40)의 하반신과 상반신이 발견된 대부도 일대로 이동해 현장검증을 이어간다.
조성호는 지난달 13일, 새벽잠을 자던 최 씨를 연수동 자택에서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살인 후 조성호는 10여 일간 시신을 훼손한 뒤 대부도 일대에 시신을 나눠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 씨의 진술이 매끄럽지 못하다고 보고, 이번 현장검증을 통해 정확한 범행과정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최초 진술에서 말다툼 중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했다가, 둔기를 준비해 살해했다는 ‘계획적 범행’이라고 말을 바꾼 것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주 내에 수사를 마무리하고 조성호를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취임 2주년 앞두고…대통령실 “기자회견 한다고 봐도 될 것”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총기를 놓치지 말라”…美육군 제2보병사단 최고 분대 선발대회[청계천 옆 사진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대낮 아파트 단지서 노인 흉기 피습…10대 추정 용의자 추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