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전남 고흥서 주상절리 발견… 수직형·방사형 구조 동시에 지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6 12:50
2016년 4월 26일 12시 50분
입력
2016-04-26 12:43
2016년 4월 26일 12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본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임. (사진=동아일보DB)
전남 고흥의 한 골재 채취장에서 대규모 주상절리가 발견돼 화제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S업체가 관리 중인 전남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 일대 골재 채취장에서 주상절리 지대가 확인됐다.
발견된 주상절리는 현재 드러난 규모만 높이 20~30m, 폭 100m로, 수직형과 방사형 구조를 동시에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냉각돼 굳어진 다각형의 바위기둥이다. 용암의 온도와 점성에 따라 사각형에서 팔각형 등 다양한 구조를 가질 수 있다.
주상절리는 주로 해안가에 있고 육지에서는 보기 드물다. 하지만 고흥 주상절리는 내륙에서 발견된 흔치 않는 경우다.
고흥 주상절리는 5~6년 전 골재 채취 과정에서 처음 발견됐으나 이후 별다른 보존 조치 없이 방치된 채 골재 채취가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은 주상절리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정식 조사를 요청했다.
골재채취 업체에도 주상절리 인근에서 발파작업을 자제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보존 작업에 나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김순덕 칼럼]지리멸렬 국민의힘, 입법독재 일등공신이다
내일 아침 최저 영하8도, 한파특보 가능성도…“습설 피해 주의를”
“숨차다가 가슴 찢어지는 통증… 국내 환자 3159명인 희귀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