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도시까지 통틀어도 지역에 특수학교가 한 곳 뿐인데다 장애아동이 체계적이고 개별적인 교육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특수학교 설립을 요청합니다.” (2014년 5월)
국민권익위원회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14년부터 올해 3월까지 장애아동 교육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641건)을 분석한 결과 특수학교와 장애전담 어린이집 등 장애아동 전문 교육기관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 및 운영 분야’ 관련 민원 315건 중에서는 지도 및 돌봄에 대한 불만과 갈등 관련 민원이 104건으로 가장 많았다.
윤완준기자 zeit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