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4월 29일까지 참가신청 받아

  • 동아일보

충북 영동군의 사단법인 난계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화)는 ‘제42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다음 달 29일까지 받는다.

초중고등부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만 23∼40세 남녀)로 열리는 이 대회는 5월 7∼12일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의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상,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북도교육감상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비는 초등부 3만 원, 중등부 5만 원, 고등부 8만 원, 대학부와 일반부 10만 원이다.

난계기념사업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가운데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이 대회를 열고 있다. 043-742-2655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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