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심 높이자” 인천시 대표 노래 지정 추진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19일 03시 00분


코멘트
인천을 대표하는 노래가 지정된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인천 가치 재창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인천의 노래’를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인천을 소재로 발표된 대중가요 중에서 ‘연안부두’와 ‘이별의 인천항’ ‘월미도를 아시나요’ ‘내 고향 인천항’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인천시는 5월까지 이 후보곡들을 홈페이지에 올려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어 인천예총과 인천연예예술인협회의 심의를 거쳐 인천의 노래를 정하기로 했다.

인천의 노래는 인천지하철에서 정기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등 인천 연고 6개 프로스포츠 구단의 응원가로 활용되고 각종 공식 행사나 축제에서도 사용된다.

인천시는 장기적으로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나 가곡 가운데서도 인천의 노래를 발굴해 ‘스토리를 담은 인천의 노래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노래집에는 인천지역 초중고교와 대학교의 교가도 수록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