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뛰기-소원쓰기 등 설연휴 문화행사 풍성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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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대구 달성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6∼10일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복주머니 만들기와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등 체험 행사를 열고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미술관에서는 소장 작품전과 기획 전시회를 연다.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풍물놀이와 판소리, 가야금 연주 등 공연이 열린다. 대구시민체육관은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를 마련한다.

안동민속박물관은 6∼10일 그네, 널뛰기, 연날리기 등을 준비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줄넘기, 제기차기, 윷놀이, 떡메치기와 전통 차 시음, 떡국 먹기, 영화 상영 등을 마련한다. 영주선비촌은 8, 9일 민속놀이와 소원 쓰기, 문화공연 등을 연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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