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BNK금융그룹 IT센터 기공식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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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최근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 안에서 정보기술(IT)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IT센터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 BNK금융그룹 8개 자회사의 전산 관련 부서가 입주한다. 2018년 1월 완공 예정인 이 건물은 상주 인력만 1000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IT센터는 용지 1만8108m²에 전체면적 4만4204m²의 전산센터(지상 5층)와 개발센터(지하 2층, 지상 9층) 등 2개 동으로 짓는다. 진도 7 이상 지진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산시가 지정한 클라우드센터 지구인 미음산업단지는 전산센터 구축에 필요한 통신 전기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춰 IT센터 구축 최적지로 꼽힌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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