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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전인권 “생전 만나 뵙고 느낀 건…” SNS 애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4 15:03
2016년 1월 4일 15시 03분
입력
2016-01-04 14:58
2016년 1월 4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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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DB
이상무(본명 박노철·70) 화백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전인권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인권은 4일 페이스북에 “나는 이상무 님의 만화를 지나친 적이 없습니다”라며 “한 시대의 정의를 풍자하셨던 게 틀림없었습니다. 만나 뵙고 느낀 겁니다”라고 말했다.
또 “1월 2~3일 중에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지 말고 바쁜 일 끝내고 4일쯤 와도 돼요’라고 하셨다”면서 “추억이야 있겠지만 사실은 어디론가 완벽하게 가신 겁니다”고 전했다.
전인권은 전인권밴드의 ‘눈눈눈눈’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이 화백을 만났다. 최근 이 화백은 전인권 측에 뮤비에 담길 만화 22컷을 그려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이번 뮤비가 고인의 유작이 됐다.
이 화백은 3일 작업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11시.
그가 탄생시킨 ‘독고탁’ 캐릭터는 1970~1980년대를 풍미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화백의 작품에는 ‘우정의 마운드’, ‘비둘기 합창’, ‘아홉 개의 빨간 모자’ ‘달려라 꼴찌’ 등이 있다.
사진=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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