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업그레이드]디자인부터 정비까지 자동차산업 전문인재 양성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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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은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서 자동차부품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의 구성원 모두가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현장 적합성이 높은 대학 교육으로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이루었다. 이 과정에서 대학의 시스템을 고도화된 산학협력 중심으로 개편하여 자동차산업체와 산학협력 관계를 돈독히 함은 물론이고 현장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여 충남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의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학의 인력 양성 분야는 자동차산업의 기획 단계(디자인)부터 개발 단계(부품개발, 시험평가), 생산 단계(장비운영, 품질보증), AS 단계(자동차정비, 튜닝문화) 등 미래자동차 분야까지 총 7개 분야에서 30여 명의 자동차 분야 전문 교수진이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나갈 창의성 갖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명석 사업단장
한명석 사업단장
이러한 인력 양성 체제의 바탕에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가족회사 확보, 산학협력 체결, 합종·연횡형 협의체를 통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입차 정비 트랙, 특수자동차 트랙, 메카트로닉스 트랙, 금형제작 트랙, CATIA 설계 트랙, 엔진성능시험 트랙 등 취업 약정에 따른 대학만의 차별화된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있다. 또한 LINC 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선순환형 산학협력 Cloud Hub)’은 직무 중심의 수평적 미니클러스터와 자동차 중견 모기업 중심의 수직적 협력사 컨소시엄을 융합한 산학협력협의체의 구축을 통해 산학멘토링과 애로기술지원, 직무향상 무료교육 등을 실시하여 긴밀한 유대관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산업체는 현장실습과 캡스톤 디자인 교육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능력과 현장감각을 갖춘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제조업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업교육 분야에서는 전학생을 대상으로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CEO 및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창업에 필요한 기술보호 방법 및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정규 교과목을 운영하고, 창의적 공학설계 등의 교과목을 통한 시작품 활동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의 결과로 2014년 특허출원 등록 건 중 하나인 ‘차내 스프레이 체인 분사 및 탈청장치’를 대학이 속한 지역의 자동차 전문 산업체와의 산학 기술거래에 성공하였고, 2015년도 사업에서도 14건의 특허 출원이 진행 중에 있어 대학 산학협력단의 지적재산권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선도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자동차 특성화 대학의 목표 및 위상에 부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충청남도 그리고 보령시의 지원을 받아 사업단에서는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한 융합형 산학협력협의체를 통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지도, 애로기술 개발, 임직원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성호 총장
맞춤형 교육으로 車분야 취업자 80% 이상

아주자동차대학은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World Class Motor College)’이라는 대학의 비전 아래 자동차 전문기술인과 인성을 갖춘 참된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산학협동협의체를 구축하고 있다. 또 산업체의 요구에 맞춘 NCS 기반의 교육 운영으로 투철한 장인정신과 직업윤리를 함양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참된 기술인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LINC 사업단의 역할을 중요하게 본다. 특히 합종연횡형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가족회사 구축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취업률 제고 등 자동차 분야 전공 관련 취업자 비율이 85%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주자동차대학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바탕에는 LINC 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체와 연계된 캡스톤 디자인 운영 및 교육, 현장실습, 전공심화 직무트랙 과정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등의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 체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산학협력 중심대학 사업과 LINC 사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체제의 기반과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대외 활동이나 대학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그동안의 노하우를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산학협동교육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아주자동차대학은 자동차산업 분야의 변화에 발맞추어 대학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LINC 사업과 전문대학특성화사업, WCC 사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 산업 및 자동차 지능화에 따른 첨단기술 연구 등 새로운 자동차 성장 동력 산업과의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 및 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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