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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전효선 교수 논란에 학기 도중 강사 전격 교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1 13:16
2015년 10월 1일 13시 16분
입력
2015-10-01 13:14
2015년 10월 1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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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선 서경대 교수 연구실 앞. 사진=채널A 캡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 전효선 서경대학교 교수가 수업 도중 학생들을 내쫓은 뒤 무더기 결석 처리를 해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다.
지난달 19일 전효선 교수는 자신이 담당하는 교양 영어 시간에 “학생들이 예습을 제대로 해오지 않았다”면서 학생 20여명을 교실 밖으로 내쫓고 결석으로 조치했다.
이 같은 사실은 서경대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 ‘서경대학교 대나무숲’에 한 학생이 제보를 하면서 알려졌다.
익명의 학생은 “수업에 지각없이 정상적으로 참석한 학생들을 멋대로 내쫓고 수업을 거부하며 결석 처리하는 것이 가능한 일이냐”며 “전효선 교수는 이전 학기에도 학생을 여러 번 쫓아냈다”고 전했다.
제보에 따르면 이날 정원 40여 명 중 절반 가량의 학생이 수업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서경대 측은 “예습을 제대로 해오지 않은 학생들에게 화가 난 전효선 교수가 학생들을 결석 처리한 것은 맞다”면서도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해 결국 학기 중간에 교수가 교체됐다”고 해명 의사를 밝혔다.
한편 전효선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이 학교 교양과정부 전임강사로 일하다가 2012년 조교수로 승진됐다. 전 교수는 지난 3월 복직 절차를 마치고 다시 강단에 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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