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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박근혜 정부, 외교력 입증… 고립되는 北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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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09:49
2015년 9월 3일 09시 49분
입력
2015-09-03 09:47
2015년 9월 3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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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중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상황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난 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어려움을 함께 한 친구’라는 뜻의 사자성어 ‘환난지교’라는 표현으로 양국의 일 투쟁 역사를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비무장지대 도발 당시 중국이 보여준 역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언제라도 긴장이 고조될 수 있는 한반도 안보 현실을 보여줬고, 한반도 평화가 얼마나 절실한가를 보여준 단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에 긴장을 초래하는 어떤 행위도 반대한다”면서 북한 도발행위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또한 한반도가 장래에 한민족에 의해 평화적으로 통일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한중일 정상회담을 조만간 한국에서 열기로 하는 의견도 모았다.
한중 정상회담에 이어 박 대통령은 경제 분야 총괄자 리커창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양국은 한중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해 검역 등의 비관세 장벽을 해소해 나가기 위한 MOU를 체결했고 두 나라 문화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국가간 벤처펀드로서는 최대인 2000억 원을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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