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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복궁 옆 대한항공 부지, 복합 문화 허브 공간…‘K-Experience’로 탈바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8 17:24
2015년 8월 18일 17시 24분
입력
2015-08-18 17:22
2015년 8월 18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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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방송 갈무리
‘경복궁옆 대한항공 부지’
경복궁옆 대한항공 부지가 새롭게 변화한다.
대한항공 소유인 경복궁 옆 미국대사관 숙소 부지에 한국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허브 공간이 만들어진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5층으로, 2017년까지 1단계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논란이 됐던 호텔은 건립하지 않기로 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복궁옆 대한항공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국정 2기, 문화융성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부지의 주인인 한진그룹과 협력해 옛 미대사관 숙소 부지인 이곳을 전통문화 등 한국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허브 공간, 가칭 ‘K-Experience’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사동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해 첨단 기술과의 결합을 통한 전통문화 가치 재발견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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