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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업체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 선정…내년 7월전 인양 완료 계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4 17:04
2015년 8월 4일 17시 04분
입력
2015-08-04 16:36
2015년 8월 4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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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업체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 선정…내년 7월전 인양 완료 계획
세월호 인양업체가 중국계 국영기업인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으로 최종 결정됐다.
4일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업체 선정을 위한 약 2주간의 협상을 진행한 결과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과 협약안에 최종 합의하였다고 발표했다.
해수부와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은 용역 대금 851억은 단계를 최소화하여 세 차례로 나눠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대금지급 시점은 잔존유 제거 및 유실방지 작업 후, 세월호 선체인양 및 지정장소에 접안 후, 세월호 육상거치 완료 후로 정했다.
주무관청의 중대한 과실을 제외하고는 일체의 사고에 대해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이 모든 손해를 배상하기로 했다.
다만, 해수부는 침몰 후 장시간이 흘러 현 상태 확인이 필요하므로 철저한 현장조사 후 그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도록 주문했다.
인양 주요장비인 리프팅 빔 등 투입자재는 국제선급협회(IACS) 전수검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최상의 장비를 투입하도록 하여 인양 성공가능성을 극대화하도록 했다. 그 밖에도 안전관리계획 및 위험 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특히 해수부는 인양 과정에서 미수습자 9명의 시신이 유실되지 않도록 선체의 창문, 출입구 등 접근 가능한 개구부를 모두 폐쇄하고 설치되어 있는 유실방지망을 보완하도록 했다.
이번 협상을 통해 세월호 인양 업체로 최종 선정된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은 본격적으로 현장조사 후 인양 및 잔존유 제거 등을 위한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7월 전에는 인양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온전한 선체의 수습과 미수습자 유실방지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으며, 업체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미수습자 유실 없이 인양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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