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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MZ서 수색 작전 도중 지뢰 폭발, 부사관 2명 다리 일부 절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4 10:35
2015년 8월 4일 10시 35분
입력
2015-08-04 10:31
2015년 8월 4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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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서 수색 작전 도중 지뢰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경기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DMZ에서 수색작전을 펼치던 중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우리군 부사관 2명이 중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42분쯤 육군 1사단 부대원들이 서부전선 DMZ(비무장지대) 일대에서 수색 작전 펼치는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김모, 하모 하사 등 부사관 2명이 다쳤다.
군은 최근 계속된 폭우 탓에 지뢰가 유실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부상자들은 현재 대화가 가능한 정도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리가 일부 절단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에 착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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