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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구름 소동, 뚝 떨어져? 알고 보니 ‘우수관에서 다량 방출된 거품’…경로 파악 중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7-29 17:16
2015년 7월 29일 17시 16분
입력
2015-07-29 17:15
2015년 7월 29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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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구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하남시 구름 소동, 뚝 떨어져? 알고 보니 ‘우수관에서 다량 방출된 거품’…경로 파악 중
경기도 하남시에 구름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오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남시에 구름이 떨어졌다’며 여러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구름처럼 보이는 하얀색 덩어리가 시민들 주변을 떠다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목격자들은 “물을 뿌려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청과 소방서는 하얀색 덩어리의 정체를 우수관에서 다량 방출된 거품인 것으로 확인했다. 한 화장품 회사의 원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경로를 파악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름이 아니라 비누거품”이라며 “정확한 발생 이유는 하남시청 환경보호과에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청 관계자 역시 “현재 펌프달린 차량으로 거품을 흡입하는 작업과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며 “발생 장소 인근 사업장을 대상으로 발생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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