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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마지막 한마디는 ‘힘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30 15:13
2015년 6월 30일 15시 13분
입력
2015-06-30 15:12
2015년 6월 30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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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보도 영상 갈무리
지난 26일 실종됐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조남혁 경기도의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23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도봉기지창 옆 동부간선도로 공사현장 인근에서 조남혁 의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조남혁 경기도의원의 연락 두절 상황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다. 지인들과 술 자리를 가진 뒤 행적이 오리무중이다.
앞서 조남혁 의원은 나흘 전 오후 6시쯤 “약속에 간다”면서 자전거를 타고 경기도 의정부시 인근 식당으로 향했고 친분있던 공무원 등 6명과 함께 두 시간 가량 저녁을 먹으며 술을 마셨다.
조남혁 의원은 술값 20만 원을 지불 한 뒤 오후 9시 쯤 자전거를 둔 채 걸어서 귀갓길에 나섰다.
술에 취한 조 의원은 차로 5분 거리인 집을 한시간 동안 걸어서 갔다.
조남혁 의원은 본인의 아파트 정문 앞 CCTV에 마지막으로 찍힌 뒤 자취를 감췄다. 밤 10시 30분쯤 부인과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끊겼다.
경찰 관계자는 “사모님하고 통화를 할 때 이분이 ‘힘들다’라고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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