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 74곳 추가, 호흡기환자와 일반환자 분리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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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5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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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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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심병원 74곳 추가, 호흡기환자와 일반환자 분리 진료

국민안심병원 74곳이 추가로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1차 국민안심병원 87곳에 이어 2차 접수결과 74개 병원이 추가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상급종합병원 32개, 종합병원 109개, 병원 20개 등 총 161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일반 환자들을 위해 호흡기질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자는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 시에는 1인실이나 1인 1실로 입원하게 되며, 중환자실에 들어갈 경우에도 메르스 유전자검사를 받고 들어가게 된다.

‘국민안심병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르스 포털(www.mers.go.kr) 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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